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우리 고양이. 날카로운 발톱은 항상 집사의 고민거리이죠. 집사가 어림짐작으로 발톱을 깎다가 갑자기 고양이 발톱 피가 보이는 경우가 있죠. 이런 경우에는 매우 당황스러운데요. 그럼 고양이 발톱 피는 어떻게 지혈하고 응급처치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할께요.
개요
고양이는 사냥을 하거나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 위로 올라가는 수직활동 본능이 있습니다. 이 때 발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나무나 길에서 발톱을 갈아내개 때문에 별도로 발톱을 깎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집사와 같이 생활하는 고양이의 경우, 반드시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줘야 합니다. 문제는 고양이의 발톱을 깎다가 갑작스럽게 고양이 발톱 피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누구나 당황하게 됩니다. 당연히 고양이도 아파서 집사 품 밖으로 나가버리겠죠. 고양이가 집사 품에서 벗어나서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기 전에 응급처치를 해줘야 합니다.
응급처치
고양이 발톱 피가 보이는 경우, 먼저 거즈 등으로 출혈 부분에 압박을 해서 지혈해줘야 합니다. 이 때 고양이 발톱 출혈 정도에 따라서 응급처치가 달라집니다.
1. 경미한 출혈
발톱을 깎은 부위 끝에 피 방울이 살짝 맺히는 경우,
(1) 고양이 발톱 상처 부분을 소독제로 가볍게 닦아냅니다.
(2) 솜이나 거즈를 상처 부위에 대고 발톱 뿌리 부분, 즉 혈관 부분을 1~2분간 지긋이 압박합니다.
(3) 압박 후에는 항생제 연고를 발톱과 주변에 발라 줍니다.
(4) 넥카라를 씌워서 혈관이 드러난 발톱을 당분간 고양이가 핥을 수 없도록 합니다.
(5) 상처 부위는 실내 바닥이나 화장실 모래 등에 의해 감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 고양이 장갑을 착용합니다.
(6) 화장실 모래 대신에 신문지나 A4용지를 잘게 찢어서 모래 대용으로 사용하면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하루 정도 소독을 반복해주며 관찰합니다.
2. 피가 멈추지 않는 경우
발톱을 무리하게 잘라서 발톱 속 혈관 끝이 잘려 나가 피가 멈추지 않는 경우,
(1) 고양이 발톱 상처부분을 솜이나 거즈를 상처 부위에 대고 2~3분간 압박합니다.
(2) 이후 피가 멈췄는지 확인합니다. 피가 계속 날 경우 1~2차례 더 압박합니다.
(3) 피가 멈췄을 경우, 소독제로 가볍게 닦아내고 항생제 연고를 발톱과 주변에 발라줍니다.
(4) 넥카라를 씌워서 고양이가 핥을 수 없도록 합니다.
(5) 고양이 장갑을 착용해서 실내 바닥이나 화장실 모래 등에 의한 감염증을 예방합니다.
(6) 화장실 모래 대신에 신문지나 A4용지를 잘게 찢어서 모래 대용으로 사용하면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만일 출혈이 계속 될 경우 가까운 병원에 방문합니다.
발톱이 부러진 경우
고양이의 수직 활동 또는 다른 고양이와의 다툼으로 인해 고양이의 발톱이 부러지는 경우가 가끔씩 생깁니다. 이 경우는 대개 발톱을 제때 깎지 못해 발톱이 긴 상태에서 어딘가 걸려 부러지는 경우입니다. 고양이 발톱 빠짐과 같은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응급처치를 해줍니다. 만일 고양이가 절룩일 경우, 발가락이 다쳤을 수도 있으니 이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발톱 깎는 시기와 방법
고양이 발톱은 2주에 한 번 점검하고, 최소 한 달에 1회 이상 깎아주도록 합니다. 고양이 발톱 깎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발톱 꺼내기
고양이는 평소에 발톱을 외부에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한 손으로 발등과 발바닥을 눌러 발톱을 꺼냅니다.
2. 혈관 확인하기
드러난 발톱은 하얀 부분과 핑크색 띄는 혈관 부분으로 나뉘어 집니다.
3. 발톱 깎기
발톱이 아래 쪽으로 꺾이는 지점의 핑크색 속살 바로 앞 3~4mm정도에서 잘라 주면 됩니다.
고양이 발톱 깎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 아래 포스팅을 확인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발톱 피 지혈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